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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중 캘린더는 매우 유용한 무료 서비스 입니다. 무엇보다도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면 구글캘린더는 더할나위 없는 일정관리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폰, 태블릿, 데스크탑 등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동기화도 됩니다. 다만 구글 캘린더의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인터페이스 면에서 한국에 최적화 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캘린더의 서드파티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음력 표시하기
그래도 다행히 음력의 표시는 서드파티없이 기본기능으로 설정이 가능해서 설명을 해 볼까 합니다.
설정하기
- ▲ 먼저 캘린더의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메뉴중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보조캘린더를 한국으로 선택하면 날짜 옆에 음력날짜가 표시 됩니다.
- 설정 화면에서 보기 옵션 메뉴를 클릭합니다.
- 보조 캘린더를 클릭합니다.
- 메뉴 중 한국 메뉴를 클릭하여 설정합니다.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지금 새로고침하기를 선택하면 이제 음력날짜가 반영됩니다.
달력에서 음력 읽기
이제 달력에 표시된 날짜를 읽는 방법입니다.
- 음력은 계묘년 8월 ~ 9월처럼 보통 2개월의 단위로 표시됩니다.
- 첫번째로 나오는 숫자가 음력날짜입니다. 예를 들면 음력 8월 18일 입니다.
- 두번째 새로 시작하는 숫자부터는 다음달로 넘어갑니다. 예를들면 음력 9월2일 입니다.
읽기가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기능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