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신들의 수익모델은 광고라고 하면서 천사처럼 많은 유용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다가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획득 한 다음에 돈을 내라고 하는 모습을 슬슬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에 울며 겨자 먹기로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나 괘심하긴 해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처음에 무료로 제공해 주니 개인 사용자 입장이라면 나쁘게만 보기도 어렵기는 합니다.
그런 서비스 중에 Google Workspace가 있는데 이 서비스도 기업에서 사용하면 유료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개인이라면 대부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에는 아래의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
- Docs : MS워드 같은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 Sheets : MS엑셀 같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 Slides : MS파워포인트 같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 Forms : 설문지 프로그램
- Keep : 인스턴트 메모 프로그램
- Sites : 웹사이트 만드는 프로그램(유료 서비스에만 포함)
- Drive : 온라인 클라우드 저장소
- Gmail : 이메일 프로그램
- Meet : ZOOM 같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 Calender : 일정관리 프로그램
- Chat : 채팅, 메신저 프로그램
가격
개인이 사용할 경우는 대부분 무료입니다.
대표 프로그램
Google Workspace의 대표 프로그램이라 하면 Drive, Docs, Sheets, Slides라고 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인 MS워드, MS엑셀, MS파워포인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 웹브라우저(크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프로그램끼리 호환성도 좋고 작업물에 대한 댓글이나 채팅, 실시간 수정, 공동 작업 등.. 협업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Google Docs
구글 독스는 MS워드나 아래아한글같은 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입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인터넷 브라우저(크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MS워드, PDF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가져와 수정하고 다양한 포맷의 문서로 내보내기 할 수 있습니다.
Google Docs 참조
Google Sheets
구글 시트는 MS 엑셀 같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브라우저(크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MS 엑셀의 문서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고 다시 내보내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같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초기 버전은 간단한 기능만 있었는데, 현재는 MS엑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능도 많아지고 안정화도 되어 있습니다.
Google Slides
구글 슬라이드는 MS 파워포인트같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입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인터넷 브라우저(크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작업이 가능하고 발표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다양한 탬플릿도 제공하고 있어서 쉽게 발표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Google Drive
Google Drive는 클라우드 저장소이며 Google Workspace의 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모두 여기 Google Drive로 저장이 되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관리 화면에 접속을 하게 되면 탐색기처럼 카테고리 형태로 구분하여 쉽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Google Drive는 개인 사용자에게 15GB의 넉넉한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미지나 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가 많지 않다면 차고 넘치는 용량입니다. 또한 용량이 부족하다면 추가비용으로 구매를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Driv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