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를 이용하여 무료 VPN을 안전하고 쉽게 사용하는 방법
VPN은 접속 정보를 가리고 암호화 함으로써 사용자의 보안을 한층 강화 시키는 방법으로 기업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들은 보안의 목적보다는 국가 또는 ISP(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에서 막아놓은 웹사이트(토렌트 사이트나 불법사이트)를 접속하는데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은 인터넷에 접속을 한다고 하면 먼저 ISP(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요청을 접수 받아서 URL의 주소로 넘겨주게 됩니다. 이때 ISP업체는 모든 접속 정보를 볼 수 있고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나라에서 원하면 ISP업체가 접속정보를 정부에 넘겨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IP주소가 온전히 남기 때문에 추적이 가능합니다.
보통 VPN서버는 각 기업에서 자사의 직원들을 위해 프라이빗하게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이 VPN서버를 공개해 놓은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VPN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돈을 지불하는 곳도 있고 무료로 오픈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유료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라 할 수 있고 무료는 이와 반대로 속도가 느릴 수 있으며 안정성이 개런티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많지 않은 우리들은 예전같으면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무료로 서비스해 주는 VPN서버의 URL이나 IP주소를 찾고 VPN에 연결해 주는 애드온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접속을 하고는 했지만… 이제는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는 쉬운 방법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페라 브라우저를 이용한 VPN 접속하기
파이어폭스나 크롬인 경우는 애드온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지만 오페라브라우저는 그냥 브라우저 자체에서 VPN
접속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 VPN On/Off 버튼이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위치해 있습2니다.
- 현재 접속 위치는
대한민국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vpn
을 클릭해서 키면 됩니다. - 브라우저를 리플레시하면 접속위치가 대한민국이 아니고
우크라이나
로 표시가 됩니다. - IP주소도 국내는
210.219.....
로 시작되는데, 여기서는77.111.....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IP주소도 변경되고 접속되는 나라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IPS에서 아무리 막는다고 해도 다른나라로 인식하기 떄문에 접속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VPN서버를 경유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감안할 만 합니다.
VPN에 비공개창으로 접속하기
VPN을 적용했다면 이제 비공개 창
으로 접속을 해 보십시요. 거의 완벽한 보안을 누를 수 있습니다.
비공개 창
은 브라우저의 검색 기록이나 접속 기록을 보관하지 않습니다. 쿠키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어떤 사이트에 얼만큼 접속을 했는지 기록이 남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VPN으로 국가나 해커의 추적을 피할 수 있고 비공개 창
으로 엄빠의 추적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브라우저의 좌상단의 로고를 클릭하면 서브메뉴가 나오는데 메뉴중 새 비공개 창
메뉴를 선택하면 새로운 창이 실행 되면서 비공개 창이 생성됩니다.
위와 같이 안경 쓴 첩보원처럼 생긴 이미지가 보인다면 이제 비공개 창이 실행 된 것입니다.